스케일링하려고 대전 도마동 김응태 치과에 가서 접수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하실수있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20여분이 지났는데 딸이 아퍼서 울고 그래서 그냥 가야될것 같다고 했더니 간호사 왈'지금 뭐 하시는 거냐고' 인상을 팍 쓰면서 와 세상에ㅜ 이런일이 어디 있습니까 사정이 생겨서 애기하고 그냥 갈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또 하는 말이 정말로 어의가~~ 그래요 가세요 이제 안오시면 됩니다~~ 세상에 이런 병원이 또 있을까요 미칠듯이 화가납니다 땅이 같이 있어서 참고 나오긴 했지만 이건참아 입에 담기싫은 욕이라도 퍼 붓고 싶습니다
위 환자 안사람
애가 아파서 병원에 간김에 남편이 스케일링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며 전딸을 데리고 다른 병원에 들어갔습니다.아이 병원에서 심해지면 수술 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. 아이는 겁을 많이 먹었고 전 아이를 달래며 아빠 옆에서 엄마가 약 타올 동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. 약타고 신랑이 있는 곳에 갔더니 애가 계속 울고 있더군요. 애아빠는 그냥 앉아서 기다릴 수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접수 간호사분께 접수 취소 얘기를 했습니다. 그뒤 그 간호사의 갑질이 시작 되었습니다. 손님들 다 있는곳에서 저희 신랑을 잡상인 내쫒듯이 가라고 하더라고요. 애든 충격받아 더 눈물을 뚝뚝 흘리고요. 저는 그상황속에서 애를 더 그곳에 있게 하고 싶지 않아 데리고 나왔지만 집에 와서 분하더라고요. 그분도 애가 있고도 남을 나이 시던데. 조금 친절하게 대하실수 없었을까요. 이 동네에서 사십년 가까이 살았지만 이런 갑질 병원 처음 입니다. 생긴지 얼마 안된 병원이라서 그런가요